이날 NCT Dream 'ANL'의 음악수익증권 2872주에 대한 입찰이 옥션 시작과 동시에 빠르게 폭주하면서 시가 1만4000원 대비 30% 오른 주당 1만8200원에 마감됐다.
뮤직카우의 음악수익증권 옥션은 입찰자 중 입찰 가격을 높게 주문한 순서대로 낙찰자를 결정하고 모든 낙찰자에 대해 가장 낮은 낙찰 가격을 일률적으로 적용하는 '단일 가격 낙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옥션 시작가를 기준으로 오름폭(+30% 이내) 제한이 있기 때문에 상한가 입찰로 지정된 모집 수량이 전부 채워지면 옥션은 조기 마감된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신규 옥션이 조기 마감돼 참여가 어려웠던 일부 고객들에 불편을 드린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고객 여러분의 지속적인 성원과 사랑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곡들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