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민 임실군수 "확실한 변화·혁신으로 임실 관광의 새로운 미래 열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임실=김한호 기자
입력 2024-01-08 12:1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명품관광벨트 특화산업 등 내실 있게 추진…전북특자도 특례 대응도 주문

사진임실군
[사진=임실군]
심민 전북 임실군수는 8일 “확실한 변화와 혁신으로 임실 관광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자”고 주문했다.

심민 군수는 이날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된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확대 간부회의를 주재하고심 민 군수는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에 따르면 2023년 임실군 방문객 수가 852만명으로 집계돼 전년 809만 대비 5.3% 증가했다”며 “천만관광 임실시대의 조속한 실현을 위해 전 직원 모두가 한 마음으로 열정을 쏟아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천만관광 임실시대’실현을 위해 옥정호권역 명품생태관광지, 임실치즈테마파크, 오수 세계명견 테마랜드, 성수산‧사선대 힐링 관광지를 잇는 명품관광벨트 구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중 옥정호권역 명품생태관광지 조성은 에코누리캠퍼스 사업을 마무리해 상반기 내 생활형 숙박시설(21필지, 7815㎡)과 민간투자용지(1만8793㎡)를 분양할 계획이며, 케이블카, 집라인 등은 민간개발을 추진한다.

군은 자라섬 연계 개발과 옥정호 물안개길 조성 등에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임실치즈테마파크는 유럽형 장미원을 상반기 내 준공하여, 전국 유일 사계절 축제의 장을 만들고, 임실치즈마을 농촌테마공원 조성, 임실치즈테마파크 대형 키즈랜드 건립 등을 통해 경쟁력을 제고시키고 했다.

군은 아울러 오수 세계명견 테마랜드 조성을 위한 행정절차에 속도를 내 조기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성수산‧사선대를 힐링 관광지로 조성해 사람이 찾고 머물 수 있는 임실을 만들 예정이다.

심 군수는 이외에도 전북특별자치도 특례와 관련해 저지종 도입을 통한 임실치즈산업 고도화와 반려산업 육성, 옥정호권역 종합관광지 조성 및 민간투자 활성화, 해외 우수인력 유입 및 지역 정착 등 분야별 특례에 대응한 특화 전략을 내실 있게 준비하여 군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심민 군수는 “갑진년 청룡의 해가 밝아 온 만큼, 천만관광 임실시대로 비상해 사계절 지역에 활력이 넘치는 임실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며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확실한 변화와 혁신의 다짐으로 올 한해도 전심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