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각 보건지소서 고고당 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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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김한호 기자
입력 2024-02-0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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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임실군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고고당 센터를 오는 16일까지 보건의료원과 각 보건지소에서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2023년 문화누리카드 발급자가 수급 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지원금이 재충전되어 2월부터 사용이 가능하다.

    단, 카드 기한 만료자나 복지 시설 발급자 전액 미사용자 등 일부 사용자는 문화누리카드 자동 재충전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읍·면사무소에 방문하거나, 온라인 누리집 신청 등의 별도 재충전 절차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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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달 16일까지 고혈압·고지혈증·당뇨 환자 대상

사진임실군
[사진=임실군]
전북 임실군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고고당 센터를 오는 16일까지 보건의료원과 각 보건지소에서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고고당(고혈압·고지혈증·당뇨) 센터는 방문간호사 및 보건지소 통합보건요원들이 만성질환자 중 건강관리가 필요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기초검사 및 건강상담을 총 2차례 실시해 대상자 본인의 전·후 건강 상태를 비교 확인하고, 자가건강관리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건강관리사업이다.

1차는 2월 1~16일 3주간, 2차는 8월 초 3주간 각각 실시된다.

검사 대상은 고혈압, 당뇨 유질환자 및 만성질환자 중 비조절자를 우선 선정하며, 검사 항목으로는 혈압과 총콜레스테롤, 공복시 혈당과 당화혈색소 등이다. 

군은 결과에 따라 개인별 맞춤형 건강상담도 진행하며, 비조절자는 수치 개선을 위해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해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화누리카드 2월부터 발급 시작
사진임실군
[사진=임실군]
전북 임실군이 이달부터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발급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소외계층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중 6세 이상 대상자에게 문화예술·여행·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1인당 지원금은 연 13만원으로 지난해보다 2만원 상향됐으며, 신청 대상자는 2월부터 온라인 및 읍·면사무소에서 카드발급과 재충전을 신청할 수 있다.

2023년 문화누리카드 발급자가 수급 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지원금이 재충전되어 2월부터 사용이 가능하다.

단, 카드 기한 만료자나 복지 시설 발급자 전액 미사용자 등 일부 사용자는 문화누리카드 자동 재충전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읍·면사무소에 방문하거나, 온라인 누리집 신청 등의 별도 재충전 절차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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