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은 유튜브 쇼핑 채널 ‘핫딜 셋 넷 오픈런’이 처음으로 무형상품 판매를 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유튜브 영상 콘텐츠 커머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핫플레이스를 발빠르게 소개해 트렌드에 민감한 ‘3040세대’ 등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CJ온스타일이 판매하는 첫 번째 무형상품은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이용권이다.
인스파이어는 오는 3월 5일 그랜드오픈을 앞두고 있다. 5성급 호텔 타워 3개동과 1만5000석 규모의 국내 최초 공연 전문 아레나, 150m 길이의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 ‘오로라’, 쇼핑∙다이닝∙엔터테인먼트 시설을 결합한 ‘인스파이어 몰’ 등으로 구성돼 있다.
아울러 상반기 내 최대 3만명 수용 가능한 야외 체험형 엔터테인먼트 공원, 1000석 규모 푸드코트, 국내 최대 규모 실감 콘텐츠 전시관 등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상품판매에 앞서 진행되는 오픈런 방송에서는 인스파이어 리조트 대규모 시설을 ‘깔끔왕’ 셀럽 브라이언이 샅샅이 소개하는 라이브 방송이 진행된다. 방송은 쾌적한 신규호텔과 다양한 시설 내·외부를 가수 브라이언이 직접 방문해 찍은 브이로그(VLOG)형 리뷰 콘텐츠 기반으로 진행된다.
방송 중 선착순 스위트룸 무료 업그레이드, 룸 온리 패키지 역대 최저가 등 CJ단독혜택을 선보인다.
CJ온스타일은 오는 24일까지 자사앱 라이브커머스 채널에서도 해당 상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앱에서는 20일과 22일 럭셔리체크인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도 인스파이어 상품을 소개한다. 여기에 숏핑특가와 앱푸시, 팝업 등으로 앱 사용 고객들 대상으로 집중 홍보한다.
신보람 CJ온스타일 여행셀 상품기획자(MD)는 “인스파이어를 시작으로 가장 핫한 상품을 가장 핫한 가격에 ‘모바일 1열’에서 오픈런하는 라이브 쇼핑 채널 ‘오픈런’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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