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최근 지방행정혁신대상과 관련 “이번 수상은 민선8기 시정운영의 핵심 가치인 ‘시민’을 위한 시정 운영 노력에 대한 격려"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 시장은 "지난 22일 숭실대 한경직기념관에서 한국지방자치학회 주관, 제1회 지방행정혁신대상 지방자치단체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지방자치 학술단체인 (사)한국지방자치학회는 지방자치발전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성과·선의의 경쟁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을 도모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제1회 지방행정혁신대상 공모를 진행했다.
이 시장은 변화를 꿈꾸는 시민과의 동행 혁신 안산’이라는 주제로 △찾아가는 이동 시장실 ‘시민과 함께, 가치 토크’ △2023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과의 대화 △주민이 참여하는 안산형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개최 등 민선8기의 시정 운영 핵심가치인 “시민” 참여 행정 구현을 위한 시의 다양한 정책 사례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 8월 전국 최초로 민·관·경의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하기 위해 출범한 ‘안산형 시민안전모델’ 사례로 주목을 끌었다.
한편 이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을 섬기는 행정으로 안산시의 미래를 위한 성장력 발굴에 더욱 노력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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