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1분기 집행 가능일(3월 31일)이 한 달 정도 남은 시점에서 시군과 공기업의 재정 집행 현황을 점검하고 집행률 향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영상회의로 진행됐다.
경기도는 신속집행 대상액 55조 5506억원 중 30.8%에 해당하는 17조 1315억원을 1분기 이내에 집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는 3월 중 부지사 주재로 매주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 집행 부진 사업 대상 시군 및 공기업은 직접 현장답사 등을 통해 신속 집행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공공부문의 적극적 재정집행이 경제 회복과 민간 소비투자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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