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산업협회 신임 협회장에 황태현 KT클라우드 대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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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일용 기자
입력 2024-02-29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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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태현 KT클라우드 대표가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 신임 협회장으로 선임됐다.

    황 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도 지속성장할 수 있는 클라우드 비전을 제시하고 정부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클라우드 활성화를 위한 정책발굴과 시범사업 개발 등을 추진하겠다'며 "올해도 협회가 클라우드 산업계 전체를 대표하는 민간 조직이 되도록 다시 한 번 변화를 꾀하겠다"고 말했다.

    황 협회장은 이러한 변화를 위한 구체적 지원 전략으로 △상생형 분과위원회 운영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의 글로벌 진출 확대 △관련 법·제도 규제 개선 등 정책 활동 활성화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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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생형 분과위 운영, 국내 기업 해외 진출 등 목표

사진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
황태현 신임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 협회장 [사진=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
황태현 KT클라우드 대표가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 신임 협회장으로 선임됐다.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는 29일 제 17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황 대표를 신임 협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황 신임 협회장은 KT 클라우드 DX 전략단장을 거쳐 KT클라우드 경영기획 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다.

황 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도 지속성장할 수 있는 클라우드 비전을 제시하고 정부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클라우드 활성화를 위한 정책발굴과 시범사업 개발 등을 추진하겠다'며 "올해도 협회가 클라우드 산업계 전체를 대표하는 민간 조직이 되도록 다시 한 번 변화를 꾀하겠다"고 말했다.

황 협회장은 이러한 변화를 위한 구체적 지원 전략으로 △상생형 분과위원회 운영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의 글로벌 진출 확대 △관련 법·제도 규제 개선 등 정책 활동 활성화 등을 꼽았다.

이에 따라 협회는 올해 클라우드 정책 제도 개선 및 기반 조성을 통한 산업발전과 클라우드 경쟁력 강화와 인식확산을 통한 산업활성화 등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한편 협회는 이날 총회에서 IaaS 상호운용성 지원분과위원회와 SaaS 지원분과위원회에 각각 한기웅 네이버클라우드 이사와 홍덕기 이즈파크 상무를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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