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결 행사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된 한-인도네시아 상호인정협정 협상을 위한 국장급 회의에서 서성일 국립전파연구원장과 인도네시아 MCI의 SDPPI(우편 및 장치자원 총국) 이스마엘 국장의 서명으로 진행됐다.
상호인정협정이란 적합성평가 절차를 상호인정하는 제도다. 수출 기업이 한국에서 시험 또는 인증이 가능해져 언어 장벽 해소, 시험 비험 절감 등 기간 단축 효과가 발생한다.
이번 협력 의향서는 방송통신기자재 적합성평가 상호인정협정 체결에 대한 양국 간 의지를 확인하고 향후 관련 기술에 대한 교육 훈련, 전문가 교류 등을 추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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