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환승연애 논란…혜리 "8년 열애 입방아,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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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선혜 기자
입력 2024-03-1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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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준열의 '환승연애' 논란이 불거지면서 지난해 결별한 혜리가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

    18일 혜리 측근은 이데일리에 "혜리가 (류준열과) 결별 시기나 최근 관계에 대해 재편집되고 입방아에 오르는 것을 굉장히 힘들어하고 있다"며 "혜리, 류준열은 지난해 3월 관계가 소원해졌고 시간을 갖기로 했다"고 전했다.

    혜리와 류준열은 공개 열애 8년 만인 지난해 11월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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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혜리·류준열, 지난해 3월 관계 소원해져…11월 결별

왼쪽부터 한소희 류준열 혜리 사진아주경제
(왼쪽부터) 한소희, 류준열, 혜리 [사진=아주경제]
류준열의 '환승연애' 논란이 불거지면서 지난해 결별한 혜리가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

18일 혜리 측근은 이데일리에 "혜리가 (류준열과) 결별 시기나 최근 관계에 대해 재편집되고 입방아에 오르는 것을 굉장히 힘들어하고 있다"며 "혜리, 류준열은 지난해 3월 관계가 소원해졌고 시간을 갖기로 했다"고 전했다.

혜리와 류준열은 공개 열애 8년 만인 지난해 11월 결별했다.

이 측근은 "두 사람이 오래 만나 다툰 적도 있고 다시 화해한 적도 있다"며 "그때도 그냥 사소하게 다툰 것이라 생각했는데 여름까지 그 관계가 이어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류준열이 지난해 혜리 생일파티에 불참했다는 설도 있던데 그건 사실이 아니다"라며 "2022년 혜리 생일에는 류준열이 파티를 열어주고 지난 생일에는 혜리가 거제도에서 영화 촬영을 한 만큼 생일파티가 없었다"고 전했다.

측근은 "오랜 기간 연애를 한 만큼 생각할 시간도 충분히 가졌고 지난해 9~10월 결별에 대해 이야기했다"며 "많은 생각을 한 후 11월 결별을 인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혜리는 지난 15일 전 남자친구 류준열과 한소희가 하와이에서 목격됐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오자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재밌네"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한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환승연에는 아니다"고 반박했고 다음날(16일) 류준열과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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