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가 몽골에 4호점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맘스터치에 따르면 몽골 4호점은 수도 울란바토르 내 핵심 상권에 자리 잡았다. 매장은 155㎡(약 50평) 약 100석 규모로 기존 매장보다 크다. 대표 메뉴는 싸이버거와 후라이드치킨이며 현지에서 자체 생산하는 신선한 냉장육을 사용해 차별화한 맛과 품질을 구현했다고 맘스터치 측은 전했다.
맘스터치는 올해 10호점까지 확대하며 현지 고객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지난 9월 오픈한 맘스터치 몽골 1호점을 비롯해 현지 매장들이 현지인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프리미엄 매장이 맘스터치만의 또 다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 몽골 소비자에게 더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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