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방해양경찰청, 동해안 해양 안보 상황 대응 체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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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이동원 기자
입력 2024-03-2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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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27일 국군 제553방첩부대와 업무 협의를 실시하여 동해안 해양 안보 상황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국군 제553방첩부대 부대장 등 4명이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을 방문하여 안보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군·경 협력 체계 구축, 기관 간 정보 공유, 해안 경계부대 협업을 통한 안보 상황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의를 통해 군과의 협력 체계가 더욱 강화되어 동해안 해양 안보 상황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해양 안보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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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해경청 ↔ 국군 제553방첩부대 '안보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의 실시

좌국군제553방첩부대장우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해해경청
(좌)국군제553방첩부대장,(우)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해해경청]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27일 국군 제553방첩부대와 업무 협의를 실시하여 동해안 해양 안보 상황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는 지난 1월 31일 진행된 중앙통합방위회의에서 민·관·군·경이 협력하는 국가 총력 안보태세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해양 안보 분야에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국군 제553방첩부대 부대장 등 4명이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을 방문하여 안보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군·경 협력 체계 구축, 기관 간 정보 공유, 해안 경계부대 협업을 통한 안보 상황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의를 통해 군과의 협력 체계가 더욱 강화되어 동해안 해양 안보 상황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해양 안보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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