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군 금수면(면장 황희성)은 지난 27일 오후 3시, 면 회의실에서 행정구역 명칭변경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주민실태조사 결과를 군 관련 부서에 전달하면서 명칭 변경에 탄력을 받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금수강산’이란 브랜드를 선점하고 한번만 들어도 평생 기억되고 꼭 한번 가보고 싶은 지역이 될 금수강산면으로 명칭변경 중인 금수면은 이날 회의에서 경과보고와 활동내용이 담긴 영상시청 후 경당 박기열선생의 서예 퍼포먼스로 명칭변경에 대한 염원을 표출했다.
한편 지난 공개토론회 이후 금수면 전 주민에게 실태조사를 한 결과, 전체 인구의 70.3%인 842명이 설문에 참여 했으며, 이중 99.5%인 838명이 명칭 변경에 찬성해 지역민의 희망이자 염원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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