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GO 닌자고 월드에 준비된 벚꽃 명소 ‘체리 블라썸 가든’ 사진레고랜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3/31/20240331163740706295.jpg)
봄꽃처럼 아름다운 ‘레고 꽃’이 활짝 폈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가 봄 시즌을 맞아 오는 6월 9일까지 수백 송이 레고 꽃을 만날 수 있는 봄꽃축제 ‘브릭풀 스프링 페스타(Brickful Spring Festa)’를 진행한다고 31일 전했다.
레고랜드 코리아의 봄꽃축제 ‘브릭풀 스프링 페스타’에서는 대형 플라워 포토존, 레고 캐릭터와 함께 즐기는 댄스파티 공연과 레고 브릭으로 꽃 만들기 등이 운영된다.
먼저 레고랜드 입장 후 바로 보이는 브릭 스트리트 광장에는 풀과 대형 플라워로 꾸며진 ‘플라워 파티 존’을 만날 수 있다. LEGO 시티 광장에는 수백 송이의 레고 보태니컬 꽃으로 이루어진 ‘플라워 팝업 마켓’도 열린다. LEGO 닌자고 월드에는 벚꽃 가득한 ‘체리 블라썸 가든’도 마련돼 있다.
![브릭 스트리트 광장에 준비된 대형 포토존 플라워 파티 존 사진레고랜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3/31/20240331163801329600.jpg)
LEGO 닌자고 월드에서는 매일 오후 2시 30분과 오후 4시 30분에 노래에 맞춰서 함께 춤을 출 수 있는 ‘닌자고! 파티고!’ 무대가 펼쳐진다. 브릭토피아 구역의 ‘빌드 앤 테스트’에서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레고 꽃을 직접 만들어 보는 ‘플라워 빌딩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에서 1등 ‘오늘의 레고 꽃’으로 선정되면 레고 스타트 팩 선물과 함께 레고랜드 브릭 전시대에 전시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순규 레고랜드 코리아 대표는 “본격적인 봄 날씨가 찾아오면서 레고랜드에서만 만날 수 있는 ‘레고 꽃’들로 화려하게 파크를 꾸몄다”면서 “직접 참여해 볼 수 있는 공연과 콘테스트, 포토존 등을 통해 가족들이 모두 함께 즐거운 봄나들이를 즐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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