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정보와 농업인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앞으로 칠곡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이상기후에 대응하기 위해 방열공기순환팬, 햇볕차단망을 공급해 냉해피해, 일소피해 방지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과수 저온피해 예방, 참외 담배가루이 방제 등 리플렛을 제작 배부하여 지도하고 지구온난화에 따른 작목전환으로 아열대 재배기술 보급에도 힘쓰고 있다.
이외에도 과수 저온 서리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미세살수장치, 방상팬 등의 보급이 시급하고 농업인 재해보험 가입 확대, 새로운 병해충 발생 예측과 변이 진단기술 개발 등이 보급돼야 할 전망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상기후 대응 농업 신기술 보급, 맞춤형 정보제공, 교육 등으로 이상기후 발생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 칠곡 농‧축산물의 안정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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