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가 쏘아 올린 GTX...도민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바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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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강대웅 기자
입력 2024-04-01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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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가 쏘아 올린 GTX의 진화는 계속된다"면서 "GTX로 더 많은 도민께 더 많은 시간과 기회를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김 지사는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올린 글에서 "평택 지제역은 GTX-A와 C노선 연장이 추진되는 역"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두 노선이 연장되면 지제역에서 삼성역까지 A노선으로는 33분, C노선으로는 44분 만에 이동할 수 있다"며 "도민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바꿀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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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 지사, 자신의 SNS 통해 "GTX-A와 C노선 평택연장 최대한 지원"

사진김동연 지사 SNS 캡처
[사진=김동연 지사 SNS 캡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가 쏘아 올린 GTX의 진화는 계속된다"면서 “GTX로 더 많은 도민께 더 많은 시간과 기회를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김 지사는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올린 글에서 “평택 지제역은 GTX-A와 C노선 연장이 추진되는 역"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두 노선이 연장되면 지제역에서 삼성역까지 A노선으로는 33분, C노선으로는 44분 만에 이동할 수 있다"며 “도민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바꿀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15년 전, 경기도가 처음 제안한 GTX는 3개 노선에 예산이 13조원이었다"며 “당시 (기획재정부)예산실장으로 받았던 경기도의 담대한 제안은 이제 6개 노선에 예산 38조원으로 확대됐다"고 덧붙였다.

사진경기도
김동연 경기도지사(오른쪽 두번째)가 1일 평택 지제역을 방문해 정장선 평택시장(오른쪽)에게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C노선의 평택 지제역 연장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사진=경기도]

김 지사는 끝으로 “오늘 경기도는 GTX 수혜지역을 넓히는 'GTX 플러스'를 발표했다"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 도민께 더 많은 시간과 기회를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2월 GTX A노선(운정~동탄)을 평택까지, GTX C노선(덕정~수원)을 동두천·평택까지 연장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화성시, 평택시, 오산시, 동두천시와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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