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는 (X·옛 트위터)를 통해 “대만의 지진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해당 지역의 원전은 지금까지 지진의 영향을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언급했다.
앞서 대만 원자력 안전 위원회는 냉각수가 흔들려 공장 바닥에 약간 넘쳤지만 방사선 조사 결과는 배경 값의 변동 범위에 있다고 전했다.
핵안보부는 시설물 안전 모니터링을 위해 후속 지진 상황을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은 한때 6기의 원자로를 운영했지만 현재 2기만 가동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만에서 발생한 이번 지진은 1999년 2400명 이상의 사망자를 낸 규모 7.6 지진 이후 25년 만에 최대 규모의 지진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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