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G 기저귀 브랜드 팸퍼스가 여름용 기저귀 2종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팸퍼스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에어차차 썸머팬티와 터치 오브 네이처 썸머 팬티 등 총 2종이다. 팸퍼스 측은 이번 신제품에 쿨케어 시스템TM이 적용돼 기저귀 속 열기와 습기를 효과적으로 배출해준다고 설명했다. 쿨케어 시스템TM은 기저귀 탑시트 온도를 약 3조 낮춰주는 기술이다. 그렇다 보니 고온다습한 환경에도 축축함으로 인한 피부 자극 걱정을 덜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기존 팸퍼스 여름용 기저귀와 비교해도 온도가 약 1도 더 낮다.
팸퍼스는 이번 신제품 특징으로 통기성과 활동성을 꼽았다. 먼저 에어차차 썸머팬티는 기저귀 바깥 시트와 탑시트에 있는 2만개 에어홀로 기저귀 내부 공기 순환을 효과적으로 돕는다. 또 터치 오브 네이처 썸머팬티는 부드러운 촉감을 갖춘 프리미엄 기저귀 ‘터치 오브 네이처 팬티’의 여름용 제품이다. 기저귀 겉커버에 프리미엄 코튼을 사용해 피부 저자극 테스트도 완료했다.
아울러 신축성 높은 360도 허리밴드 디자인이 아이의 피부 압력을 최소화하고 소변 역류를 방지한다. 특히 얇은 흡수체(0.2cm)로 설계돼 아이들의 활동성도 높였다.
팸퍼스 관계자는 “한층 더 강력한 쿨케어 시스템TM을 갖춘 이번 신제품은 높아지는 기온에도 아기들이 장시간 시원하고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부모 걱정을 덜고, 아기들이 편안한 일상을 보낼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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