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급 맞춤형 환경교육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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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김한호 기자
입력 2024-04-1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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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2024학년도 탄소중립 실천 중점학급 152개를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유·초 연계 이음학기 시범운영을 통해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교육과정 연계성을 강화하고, 조기 사교육에 대한 개선 및 취학 전 학부모의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유·초 이음교육 운영 사례발표 △유·초 상호 교육과정 이해를 위한 교원학습공동체 운영 안내 △유·초 연계 특색 교육과정 운영방안 협의 △유·초 연계 이음학기 시범운영 지원을 위한 현장지원컨설팅 계획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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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교육청, 2024학년도 탄소중립 실천 중점학급 152개 선정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경사진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경[사진=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2024학년도 탄소중립 실천 중점학급 152개를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탄소중립 실천 중점학급은 학급 단위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생활 속 친환경 행동을 실천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환경교육 및 발굴된 운영사례를 공유·확산하는데 중점을 둔다.

또한 학급 안에서 환경교육을 통해 인식을 전환하고, 학생 주도적인 탄소중립 참여와 실천을 통해 점진적으로 학교 전체 문화를 생태적으로 전환하는 ‘탄소중립 실천 중점학교’ 확산을 목표로 한다. 

선정된 학급에는 학급당 15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교육과정과 연계한 탄소배출 감축방안 모색 활동, 학교 환경교육에 필요한 교재·교구 구입, 환경교육 전문가 초청 특강, 탄소중립 실천대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에 사용할 수 있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16일 탄소중립 실천 중점학급 담당 교사 대상 설명회를 열고, 운영 방향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학교 안에서 탄소중립 실천 학급의 역할과 실제 운영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담당교사들의 운영 역량을 지원한다는 것이다.
 
유·초 연계 이음학기 사업설명회 개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유·초 연계 이음학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유·초 연계 이음학기’시범운영 기관인 59개 유치원과 협력초등학교 업무 담당자와 이음학기 현장지원컨설팅단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유·초 연계 이음학기는 5세 2학기 유아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초등 입학 전 부모교육, 놀이중심 언어교육, 1학년 통합 교과 연계, 범교과 연계 수업 등을 통해 초등학교 입학 적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북교육청은 유·초 연계 이음학기 시범운영을 통해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교육과정 연계성을 강화하고, 조기 사교육에 대한 개선 및 취학 전 학부모의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유·초 이음교육 운영 사례발표 △유·초 상호 교육과정 이해를 위한 교원학습공동체 운영 안내 △유·초 연계 특색 교육과정 운영방안 협의 △유·초 연계 이음학기 시범운영 지원을 위한 현장지원컨설팅 계획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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