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정국은 반려견 '밤'의 사진을 올리며 새로운 인스타 개설 소식을 알렸다. 현재까지 7장의 사진이 올라온 상태다.
사진 속 밤이는 넓은 정원을 뛰거나 정국이 '빵빵빵'이라고 말하자 바닥에 눕는 등 애교를 선보였다. 이후 목욕 사진부터 신나게 뛰는 모습까지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현재까지 밤이 전용 인스타그램의 팔로워는 273만명에 달한다.
당시 정국은 "인스타 탈퇴했어요. 해킹 아닙니다:) 안 하게 돼서 그냥 지웠어요.. 걱정 마세요"라면서 "안 하는데 어떡하니? 위버스 라이브나 할래요 종종. 앱도 바로 지웠고, 아마 앞으로 할 일은 없을 것 같아요! 미리 알려드립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입대한 정국은 군 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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