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보이스피싱 피해 보상보험 무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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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 기자
입력 2024-04-16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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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BK기업은행이 보이스피싱으로부터 금융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앞장선다.

    IBK기업은행은 지난 15일 서울 마포구 염리사회종합복지관에서 열린 금융감독원 주관 간담회에서 'IBK와 함께하는 세이프 콜, 세이프 머니' 사업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이스피싱에 취약한 소상공인과 금융 취약계층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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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인 최대 1000만원 보상…후원금 3억원 전달

지난 15일 서울 마포구 염리사회종합복지관에서 열린 금감원 주재 ‘금융소비자와 함께하는 민생금융 이야기 간담회’에서 김미영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 오은선 IBK기업은행 금융소비자보호그룹장뒷줄 왼쪽에서 세 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IBK기업은행
지난 15일 서울 마포구 염리사회종합복지관에서 열린 금감원 주관 간담회에서 오은선 IBK기업은행 금융소비자보호그룹장(뒷줄 왼쪽 세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이 보이스피싱으로부터 금융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앞장선다.
 
IBK기업은행은 지난 15일 서울 마포구 염리사회종합복지관에서 열린 금융감독원 주관 간담회에서 ‘IBK와 함께하는 세이프 콜, 세이프 머니’ 사업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이스피싱에 취약한 소상공인과 금융 취약계층 대상이다.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실시 △교육 수료자 대상 피해 보상보험 가입 무료 지원(1인 최대 1000만원까지 보상) △보이스피싱 피해자를 위한 긴급생계비, 의료비, 법률·심리상담비와 자영업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앞서 지난달 28일에는 대한사회복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여기서 ‘IBK와 함께하는 세이프 콜, 세이프 머니’ 사업에 필요한 후원금 3억원을 전달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금융 소비자를 보호하고 민생침해 금융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금융당국과 적극 협조해 안전한 금융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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