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지난 18일 "지난해 장애인 도시 선포 후 어린이 재활 의료센터, 복합 수련 시설 등 장애인 복지·의료 기반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방 시장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단체와 가족,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빛고을체육관에서 기념식·문화행사를 개최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한국발달장애복지센터·향림원 등 장애인복지시설이 주관한 이번 장애인의 날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사로, 평등 의식을 고취하고 장애인들의 재활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장애인 복지 우수직원과 모범 장애인에게 표창과 후원금을 수여했다. 또 복지법인 한국발달장애인복지센터의 ‘문화예술이 꽃피다’, 향림원의 ‘향림어울림한마당’ 행사를 비롯한 예술 공연 및 먹거리 행사도 운영됐다.
방 시장은 “앞으로도 관내 장애인 복지와 생활 안정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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