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의회, 강원경제자유구역청 방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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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이동원 기자
입력 2024-04-2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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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 권혁열) 의장단은 25일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할 예정이다.

    망상1지구는 사업시행자 공모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성명불상의 단체 등이 불법 현수막을 통해 허위사실을 게시하고, 수사기관에 고발과 취하를 반복하고 있어, 강원경자청에서는 경찰에 수사요청을 한 바 있다.

    권혁열 의장은 "강원경제자유구역은 지정된 지 10년이 지났으나 그동안 지역주민들과의 갈등, 사업자 지정 취소, 행정의 오류 등 많은 부침이 있었다"며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망상지구 문제를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할 수 있도록 이번 방문을 통해 의회 차원의 다양한 지원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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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전경사진강원특별자치도의회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전경[사진=강원특별자치도의회]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 권혁열) 의장단은 25일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 받고 당면한 현안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의장단은 지난 3월부터 도 출자 및 출연기관과 교육청 산하 직속기관 등 12곳을 순회 방문한 바 있으며, 이번이 다섯 번째 일정으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 강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허위사실 유포로 인해 대체 개발사업시행자 선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망상1지구에 대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망상1지구는 사업시행자 공모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성명불상의 단체 등이 불법 현수막을 통해 허위사실을 게시하고, 수사기관에 고발과 취하를 반복하고 있어, 강원경자청에서는 경찰에 수사요청을 한 바 있다.
 
권혁열 의장은 "강원경제자유구역은 지정된 지 10년이 지났으나 그동안 지역주민들과의 갈등, 사업자 지정 취소, 행정의 오류 등 많은 부침이 있었다"며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망상지구 문제를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할 수 있도록 이번 방문을 통해 의회 차원의 다양한 지원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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