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금융소비자 관점에서 금융 현장 동향을 파악하고 정보를 수집하는 '금융소비자리포터'를 100명 내외로 선발한다고 28일 밝혔다.
금융소비자리포터는 주요 금융이슈 또는 시장동향 등에 관한 보고서를 월 1~2회 금감원에 제출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사회적 논란이 있는 주요 금융이슈와 여론 동향 △소비자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신상품과 금융 이슈 △금감원 주요 추진업무에 대한 소비자 반응 △그 밖에 금감원이 요청하는 사항 등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한다.
우수 리포트는 평가절차를 거쳐 우수 20만원, 양호 10만원, 보통 5만원 등 활동수당을 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