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시민명예감사관,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시설물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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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윤중국 기자
입력 2024-05-03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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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평택시는 시민명예감사관과 함께 관내 어린이보호구역의 교통안전 시설물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권역별로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평택시 시민명예감사관 등 10여 명이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한 어린이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어린이 보호 표지판, 어린이보호구역 노면표시, 방호울타리 설치 등 주요 교통안전 시설물을 점검했다.

    평택시는 이번 현장점검에서 확인된 교통안전 시설물의 미비점과 보도 내 적치물 등에 대해 관련 부서와 협의를 통해 신속히 정비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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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들이 보호받는 통학환경 만들기 위해 노력

  • 2024 평택시 청소년진로박람회 '꿈날' 개최

 
사진평택시
[사진=평택시]
경기 평택시는 시민명예감사관과 함께 관내 어린이보호구역의 교통안전 시설물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권역별로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평택시 시민명예감사관 등 10여 명이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한 어린이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어린이 보호 표지판, 어린이보호구역 노면표시, 방호울타리 설치 등 주요 교통안전 시설물을 점검했다.

평택시는 이번 현장점검에서 확인된 교통안전 시설물의 미비점과 보도 내 적치물 등에 대해 관련 부서와 협의를 통해 신속히 정비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현장점검에 참여한 시민명예감사관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불의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점검했으며 우리 아이들이 보호받는 통학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점검에서 시민명예감사관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횡단보도 정지선 이격거리 확대 △승하차구역 설치 △후면단속카메라 설치 △미끄럼방지 포장 등 평택형 어린이보호구역 마련을 제안했다.
◆ 2024 평택시 청소년진로박람회 ‘꿈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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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평택시]
경기 평택시는 청소년들의 미래설계 지원을 위한 다양한 진로 체험 축제인 2024 평택시 청소년진로박람회 ‘꿈날’을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소사벌레포츠타운 일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2024 평택시 청소년진로박람회 ‘꿈날’은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와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해 100여 개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미래나라 △흥미나라 △탐색나라 △학교나라 △진로직업나라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2023년 교육부 학생 희망 직업 설문 조사 결과를 반영한 흥미나라를 신설해 체험분야를 확대했고, 평소 체험하기 힘든 미래산업 분야의 체험부스도 추가해 다양한 진로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골프 스타 박세리 대표를 초청해 “두려움을 넘어 도전을 인생의 습관으로 만드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멘토 특강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행사장에 방문한 청소년들을 위한 이벤트로 인생네컷 포토부스를 준비해 행사를 기념할 수 있는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며 점심시간을 이용해 메인무대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레크레이션 게임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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