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M 공식 파트너사란 구글 애드 매니저와 애드몹을 활용해 매체사에 광고 수익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권한을 갖는 구글 광고 리셀러를 일컫는다. 구글은 약 6개월간의 심사 절차를 거쳐 극소수의 기업에게만 MCM 파트너십을 승인하고 있다.
이로써 나스미디어는 구글 애드 매니저와 애드몹을 활용해 매체사에 광고 수익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모바일 앱, 웹 등의 광고지면을 보유한 매체사는 이제 나스미디어를 통해 구글 애드매니저와 애드몹의 광고 물량을 보유 지면에 노출할 수 있어 실질적인 광고 수익화가 가능하다.
나스미디어 '애드믹서'의 광고 수익화 서비스 역량도 강화될 전망이다. 애드믹서는 국내외 50여개 이상의 DSP(Demand-Side-Platform ·광고지면 구매 플랫폼)와 연동돼 있다.
한편 나스미디어는 2013년 구글 파트너 프로그램이 시작되면서부터 프리미어 파트너로 선정돼 왔다.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는 기존고객 성장, 신규고객 증가, 고객유지, 제품 다각화, 연간 광고비 지출 등 다양한 부문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일정 기준을 충족한 파트너사 중 상위 3%에게만 부여되는 자격이다. 구글 파트너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등급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