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는 올여름 컴백을 앞두고 지난 5월 10일 영어 디지털 싱글 '루즈 마이 브레스'를 선보였다.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한 스트레이 키즈와 글로벌 팝스타 찰리 푸스의 만남은 국내외 팬들을 환호케 했고 그룹의 기존 색과 다른 신선한 음악과 뮤직비디오로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두 아티스트의 만남에 글로벌 팬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해당 곡은 10일 자 일본 오리콘 일간 디지털 싱글 랭킹 1위를 차지했고 뮤직비디오는 11일 오후 9시 유튜브 뮤비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 및 미국, 호주, 독일 등 전 세계 45개 지역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루즈 마이 브레스 리믹시스'는 기존 곡에 랩 가사를 추가하고 그룹 고유한 개성을 담뿍 담은 스트레이 키즈 버전(Stray Kids Ver.)과 EDM 장르로 즐길 수 있는 소프트 개러지 버전(Soft Garage Ver.) 총 두 곡이 수록됐다. 감성적 기타 아르페지오와 캐치하고 미니멀한 신스 리드로 풍부한 깊이감을 구현한 원곡과는 이채로운 리믹스 음악이 리스너들의 플레이리스트를 가득 채운다.
스트레이 키즈는 2023년 11월(이하 현지시간)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로 꼽히는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 (5-STAR)'로 '톱 K팝 앨범' 트로피를 들어올렸고 K팝 4세대 보이그룹 중 최초이자 역대 보이그룹 기준으로는 방탄소년단에 이어 두 번째 수상 기록을 세웠다. 올해 들어서도 2월 2024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올해의 그룹', 4월 2024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즈의 '올해의 K팝 앨범' 부문 주인공이 되며 월드와이드 입지를 공고히 했다.
또 오는 7월 12일 이탈리아 밀라노 'I-Days'(아이 데이즈), 14일 영국 런던 'BST Hyde Park'(브리티시 서머 타임 하이드 파크), 8월 2일 미국 시카고 '롤라팔루자 시카고' 등 해외 대형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닝 무대를 꾸미고 '트리플 헤드라이너'로서 활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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