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1분기 영업이익 97억원…전년比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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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라다 기자
입력 2024-05-1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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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신공영의 올해 1분기 수익성이 개선됐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지난해의 경우 돌관공사 진행 및 원가 상승분 선 반영에 따라 수익성이 하락했으나, 올해는 돌관공사 현장의 준공 및 원가 선반영 현장의 변경계약 등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변경계약에 따른 원가율 하락 및 자체공사의 공정 진행으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신공영이 진행 중인 분양사업장은 2곳(포항펜타시티 한신더휴, 아산권곡한신더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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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신공영
한신공영 본사 전경. [사진=한신공영]

한신공영의 올해 1분기 수익성이 개선됐다. 

한신공영은 17일 공시를 통해 지난 1분기 영업이익 9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10%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004억원으로 전년 대비 76억원이 줄어들었다. 원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2% 하락한 92%였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지난해의 경우 돌관공사 진행 및 원가 상승분 선 반영에 따라 수익성이 하락했으나, 올해는 돌관공사 현장의 준공 및 원가 선반영 현장의 변경계약 등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변경계약에 따른 원가율 하락 및 자체공사의 공정 진행으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신공영이 진행 중인 분양사업장은 2곳(포항펜타시티 한신더휴, 아산권곡한신더휴)이다. 포항펜타시티 한신더휴는 연말 준공이 예정돼 있고, 아산권곡한신더휴의 준공 시기는 내년 8월이다. 

특히 포항펜타시티는 연말 입주에 따른 분양잔금 수금액이 2600억원가량으로 유동성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한신공영의 그동안 주택시장 불황 대응전략으로 수익성보다는 우발부채 리스크 관리에 힘써 왔다. 그 결과, 한신공영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잔액은 3268억원으로 매우 안정적인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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