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경찰서, 보이스피싱 막은 동부신협 여직원에게 감사장 전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하남=강대웅 기자
입력 2024-05-20 15:15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하남경찰서는 20일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를 막은 하남동부신협 여직원 A씨(39)에게 감사장을 줬다.

    A씨는 지난 4월 26일 오전 9시30분경 보이스피싱 범죄 조직에 속아 4000만원 상당의 현금 인출을 요청하는 90대 남성 피해자에게 범죄가 의심된다는 사실을 알리고 보이스피싱 확인 문진표를 제공했다.

    이어 문진표를 받은 피해자에게 보이스피싱 범죄임을 확인시켜 주고 계좌 금융거래를 신속히 정지하는 등 추가 피해를 예방했다.

  • 글자크기 설정
  • 장한주 서장, "범죄 피해 예방과 치안 구축에 최선 다하겠다"

사진하남경찰서
20일 장한주 하남경찰서장(오른쪽 세번째)이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를 막은 하남동부신협 직원과 같이하고 있다. [사진=하남경찰서]
하남경찰서는 20일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를 막은 하남동부신협 여직원 A씨(39)에게 감사장을 줬다.

A씨는 지난 4월 26일 오전 9시30분경 보이스피싱 범죄 조직에 속아 4000만원 상당의 현금 인출을 요청하는 90대 남성 피해자에게 범죄가 의심된다는 사실을 알리고 보이스피싱 확인 문진표를 제공했다.

이어 문진표를 받은 피해자에게 보이스피싱 범죄임을 확인시켜 주고 계좌 금융거래를 신속히 정지하는 등 추가 피해를 예방했다.

장한주 하남경찰서장은 “동부신협 직원들의 적극적인 조치로 범죄 피해 예방한 사례를 여러 금융기관에 홍보해 앞으로도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공동체 치안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