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출범식···"2029년 적기 개항"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윤동 기자
입력 2024-05-31 16:22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이 출범식을 열고 오는 2029년 개항을 위해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

    참석자들은 출범 세리머니를 통해 가덕신공항 건설사업을 전담할 공단의 출범을 축하했다.

    박상우 장관은 "남부권 허브공항으로 지역 성장을 견인할 가덕도신공항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정부가 굳은 의지로 추진 중인 사업"이라며 "공단은 정부의 의지를 이어받아 자긍심과 사명감을 갖고 가덕도신공항 적기 개항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 글자크기 설정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31일 부산 강서구 신라스테이 서부산에서 열린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출범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국토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31일 부산 강서구 신라스테이 서부산에서 열린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출범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국토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이 출범식을 열고 오는 2029년 개항을 위해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31일 부산 강서구 신라스테이 서부산에서 출범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김두겸 울산시장, 박완수 경남지사, 김도읍·이헌승·민홍철·김정호·김미애 의원, 박종우 거제시장, 김형찬 강서구청장, 주민 대표, 항공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출범 세리머니를 통해 가덕신공항 건설사업을 전담할 공단의 출범을 축하했다. 박상우 장관은 "남부권 허브공항으로 지역 성장을 견인할 가덕도신공항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정부가 굳은 의지로 추진 중인 사업"이라며 "공단은 정부의 의지를 이어받아 자긍심과 사명감을 갖고 가덕도신공항 적기 개항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기념사와 축사 등 출범식 본행사가 끝난뒤 주요 관계자들은 인근 공단 사옥으로 이동했다. 이들은 현판식과 함께 사무실에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지난달 25일 설립등기를 마친 공단은 다음 달 말 여객터미널 설계 당선자와 기본 및 실시설계 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부지 조성공사, 여객터미널 건설 등 신공항 건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