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나노마이스터고는 나노 반도체 생산공정, 나노 측정·분석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기업체와 협약을 통한 실무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해 올해 1월 졸업생 모두 취업하는 성과를 이뤘다.
또한, 지난 달 8일 전국 고등학교 최초로‘80마이크로급 반도체(MOSFET) 웨이퍼 패터닝’제작에 성공해 나노 반도체 분야 최고의 전문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안병구 밀양시장은 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전문 분야별 교사의 안내에 따라 전국 고등학교에서 유일한 반도체 제조실습실(클린 룸)을 둘러봤다.
한편 밀양시는 지난 2월 경남교육청의 교육 발전 특구 1차 시범지역으로 지정돼 나노 기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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