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모바일앱 '코레일톡'에 길안내·짐배송 등 신규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코레일톡은 길안내, 짐배송 서비스를 비롯해 주차정산, 공항버스, 렌터카 등 편의 서비스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첫 화면에 배치해 제공하고 있다.
코레일은 이번 코레일톡 개편을 맞아 할인행사와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6월 30일까지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렌터카는 최대 60%, 관광택시와 짐배송은 20% 할인한다.
또한 렌터카 예약자 중 50명을 추첨해 KTX-산천 조립블록을 증정한다. 렌터카를 예약하면 자동 응모되고 경품은 차량과 함께 받을 수 있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코레일톡이 여행의 시작과 끝을 책임지는 철도 중심의 모빌리티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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