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e스포츠협회는 지난 8일 상주실내체육관구관에서 ‘제3회 상주곶감배 e스포츠대회’를 개최했다.
대회 종목으로는 리그오브레전드, 피파 온라인, 배틀그라운드 총 세 종목이며 16강부터 결승까지 이뤄짐에 따라 대회 참가자 선수들, 공연팀 등 2백여 명 모여 진행됐다.
또한 게임대회 이외에도 타로, 체험부스, 드론축구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로 시민들을 즐겁게 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e스포츠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고, 최근 LOL 월드 챔피언십 대회에는 1만 명이 넘는 관중이 모여 e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엄청나다”며 "이러한 열기가 상주곶감배 e스포츠대회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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