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 권정복 위원은 도계 오픈캠퍼스 2호관 신축사업 확정 등과 같은 대규모 사업 유치 시 시정소식지, 현수막 등 여러 매체를 통해 대대적 홍보를 주문했다.
이광우 위원은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공무원 업무연찬회, 워크샵 등 직원대상 교육을 강화하여 행정 오류를 최소화하기를 요구했다.
양희전 위원은 예산의 효율적인 수립과 집행률 제고를 통해 예산의 이용 및 불용을 최소화할 것을 주문했다.
김희창 위원장은 인구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출산·양육 지원금 제도 도입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김원학 위원은 방사능 비상계획구역 내 원덕지역 주민 피해에 대해 인근 시군과 형평에 맞는 피해 보상을 위해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등 근본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정연철 위원은 의료환경이 취약한 영동남부권의 의료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강원대학교병원 삼척분원의 신속한 건립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김재구 위원은 행정을 투명하게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청렴정책 추진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삼척시의 행정업무를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발견하여 시정 및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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