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지역보건의료계획 2년 연속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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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김한호 기자
입력 2024-06-1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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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익산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전국 상위 수준의 보건의료체계를 인정받았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에 따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4년마다 수립하는 중장기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지역보건사업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전국 자치단체의 지역보건의료계획을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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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계획 수립'에 이어, '1차년도 시행결과 및 2차년도 시행계획'서도 최우수 평가

익산시가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사진익산시
익산시가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사진=익산시]
전북 익산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전국 상위 수준의 보건의료체계를 인정받았다.

시는 14일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린 우수 지자체 성과공유회에서 '1차년도 시행결과 및 2차년도 시행계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계획 수립' 부문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에 따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4년마다 수립하는 중장기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지역보건사업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전국 자치단체의 지역보건의료계획을 평가하고 있다. 

평가 항목은 1차년도 목표 달성 노력도 및 자원 협력 노력도를 비롯해 2차년도 시행계획의 적절성, 목표설정의 타당성 등 10가지다.

시는 객관적인 지표를 활용해 1차년도 추진 결과를 분석하고, 2차년도 시행계획 수립시 개선방안을 반영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거버넌스를 구축해 시민이 체감하는 건강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시는 보건사업 다각도 추진 전략 모색을 위한 통합건강정책협의회 및 지역단체, 시민이 참여하는 지역건강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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