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자라섬 봄꽃 페스타 방문객 13만명 넘어…15% 가까이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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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임봉재 기자
입력 2024-06-1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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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가평군(군수 서태원)이 연 자라섬 봄꽃 페스타 방문객이 지난해보다 15%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군은 방문객 증가 요인으로 꽃 테마공원 확대, 프로그램 강화, 부대행사 다양화 등을 꼽았다.

    군은 이 기간 자라섬 남도 꽃 정원에서 봄꽃 페스타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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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 농산물 판매액 64% 늘어'

​​​​​가평 자라섬 남도에서 열린 ​2024 자라섬 봄꽃 페스타에 방문객 13만8046명이 다녀갔다
​​​​​가평 자라섬 남도에서 열린 ​2024 자라섬 봄꽃 페스타에 방문객 13만8046명이 다녀갔다.


경기 가평군(군수 서태원)이 연 자라섬 봄꽃 페스타 방문객이 지난해보다 15%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19일 군에 따르면 올해 봄꽃 페스타 기간인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16일까지 총 13만8046명이 다녀갔다.

이는 지난해 방문객 12만46명보다 1만8000명(13%) 늘어난 것이다.

지역 농산물 판매액도 3억1700만원에서 5억2200만원으로 2억500만원(64%) 늘었다.


운영 기간이 지난해보다 1주일 짧았지만, 방문객과 농산물 판매액이 오히려 크게 늘었다고 군은 설명했다.

군은 방문객 증가 요인으로 꽃 테마공원 확대, 프로그램 강화, 부대행사 다양화 등을 꼽았다.

군은 이 기간 자라섬 남도 꽃 정원에서 봄꽃 페스타를 열었다.

양귀비, 청유채 밭과 미국 정원, 호주 정원 등의 꽃 테마 정원에는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과 반려동물 놀이터, 농산물 판매부스도 방문객들로부터 인기를 얻었다.

군은 매년 봄과 가을에 각각 꽃 페스타를 각각 열고 있으며, 오는 9~10월 같은 장소에서 가을꽃 페스타를 열 계획이다.

서태원 군수는 "가을꽃 페스타를 더 꼼꼼하게 준비해 자라섬 꽃 페스타가 경기도를 넘어 전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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