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철강 기업 진달스테인리스(JSL)는 54%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동종업체 크로메니 스틸의 나머지 주식 46%를 취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취득액은 27억 7900만 루피(약 52억 5000만 엔).
이번 주식 취득으로 크로메니는 14일부터 진달스테인리스의 완전 자회사로 편입됐다. 이에 앞서 진달스테인리스는 134억 루피를 투입해 크로메니의 주식 54%를 취득했다. 크로메니의 완전 인수에 약 161억 8000만 루피를 투입한 셈이다.
크로메니는 서부 구자라트주 문드라에 연산능력 60만 톤의 냉간압연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