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을 통해 군은 ㈜드림연수원 사업 추진, 홍보 지원을 비롯한 사업 시설 운영에 따른 협력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또한 꿈희망미래재단은 무주지역 내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과 사회복지사업에 관한 지원을, 드림연수원은 시설 운영에 필요한 농특산물과 인력 등을 지역에서 우선 충당하고 시설 이용자 및 사업 관계자들에게 무주의 관광자원 등을 홍보키로 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 자리는 드림연수원 건립에서 한발 더 나아가 무주군에 활력을 불어넣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동반성장을 향한 오늘의 약속이 하나하나 결실로 맺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현재는 무주군 용포리 옛 용포초등학교 부지에 300억원을 투자해 드림연수원을 건립 중이다.
드림연수원은 지상 4층 규모에 160여 객실과 대교육장(400명 이상 수용), 소교육장, 식당, 카페 등으로 구성되며, 청소년 역량 강화와 인성 및 진로 탐색, 소통 관련 교육을 진행하는 교육·연수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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