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혹서기 맞아 '안전보건 강화'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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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섭 기자
입력 2024-06-2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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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건설은 지난 20일 전국 현장에서 두산건설과 협력사 임직원, 근로자가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 건강관리 강화 100-3GO' 캠페인 선포식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안전보건 건강관리 강화 100 캠페인은 20일부터 오는 9월1일까지 100일간 전 근로자와 임직원의 안전의식 향상 및 실행력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두산건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는 온열질환·태풍·장마철 집중호우를 중점으로 관리해 안전보건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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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홍 두산건설 CSO가 건설현장을 찾아 근로자 휴게실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두산건설]
두산건설은 지난 20일 전국 현장에서 두산건설과 협력사 임직원, 근로자가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 건강관리 강화 100-3GO' 캠페인 선포식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안전보건 건강관리 강화 100 캠페인은 20일부터 오는 9월1일까지 100일간 전 근로자와 임직원의 안전의식 향상 및 실행력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두산건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는 온열질환·태풍·장마철 집중호우를 중점으로 관리해 안전보건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3대 기본 수칙(물·그늘·휴식제공)을 중점으로 관리한다. 작업공간에 이동식 휴게실을 설치해 이곳에 그늘막·아이스박스·선풍기 등을 구비한다. 본사와 현장에 폭염 전담 관리자도 배치해 폭염관리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안전보건의식 고취를 위해 현장여건에 맞춘 푸드트럭·수박Day 등도 운영한다.

옥외 연속적인 작업이 불가피할 경우 근로자 교대인원을 추가 투입해 근로강도를 낮출 계획이다. 두산건설 스마트 안전관리 플랫폼 'DSSP'를 통해 휴게시간 및 폭염정보도 공지한다. 특히 현장 근로자에는 스마트 밴드를 지급하고 개인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게 해 예상치 못한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태풍·장마철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도 철저히 관리한다. 현장주변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기상특보가 발효되면 작업을 중지하고 근로자들의 작업장 출입을 통제한다.

이강홍 두산건설 CSO 대표이사는 "전 현장의 근로자 및 임직원의 노력으로 지난해 중대재해 0건을 달성했다"며 "여름철은 더위·자연재해로 사고 위험이 있는 높은 만큼 근로자들의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과 안전한 근무여건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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