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회는 김상영 특별자치추진단장과 이주연 기업호민관, 김형진 국가산업융합센터 규제대응실장, 문영준 동해시 부시장을 비롯한 지역 기업인, 전문가, 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수소산업 분야 규제 해소 및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또한, 고체수소의 제작·검사와 암모니아 분해기술을 활용한 수소추출설비의 제조시설에 대한 별도의 기준이 없어, 이들 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기준을 조속히 마련하여 줄 것을 논의했다.
새롭게 수소전문기업 업종전환을 준비 중인 지역기업 대표들은 경영 애로사항을 토로하며, 수소산업 분야 규제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는 수소산업 분야 규제혁신을 선도하고,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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