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 INKE, '스프링 베트남' 성료..."국내기업 해외진출 지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조아라 기자
입력 2024-06-24 16:46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벤처기업협회 산하 글로벌 네트워크 INKE(세계한인벤처네트워크)가 지난 19일부터 사흘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INKE Spring Vietnam을 개최했다고 24일 발혔다, ​ INKE는 국내외 한인 벤처기업인 교류정례화와 국내외 투자유치 및 사업 제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0년 설립됐으며 22개국 43개지부로 구성돼 있다.

    구기도 INKE 국내 총의장은 "2005년부터 20여간 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다양한 국가를 방문해 보낸 시간과 비용이 많았는데 그때 INKE와 같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진출을 진행했다면 시간과 노력이 많이 줄었을 것"이라며 "INKE가 향후 국내 벤처기업의 해외진출을 돕는 최적의 길라잡이가 되도록 많이 노력하고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이정민 벤처기업협회 사무총장은 "벤처기업협회가 운영하는 INKE는 회원사의 글로벌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해외 각 시장에 대한 다양한 핀포인트 진입전략을 강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회원사들의 다양한 수요를 바탕으로 민간차원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글자크기 설정
  • ,베트남 호치민 현지서 개최

6월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된 INKE Spring Vietnam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벤처기업협회
6월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된 INKE Spring Vietnam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벤처기업협회]

벤처기업협회 산하 글로벌 네트워크 INKE(세계한인벤처네트워크)가 지난 19일부터 사흘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INKE Spring Vietnam을 개최했다고 24일 발혔다,

INKE는 국내외 한인 벤처기업인 교류정례화와 국내외 투자유치 및 사업 제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0년 설립됐으며 22개국 43개지부로 구성돼 있다.

행사에는 INKE 국내 총의장인 구기도 아하 대표를 포함해 일본, 중국, 브라질, 동남아시아 5개국 의장 14명과 베트남 진출 희망 국내 벤처기업 5개사 7명 등 총 21명이 참석했다.

INKE Spring Vietnam에서 열린 INKE 세미나에서는 베트남 산업현황과 올해 상반기 INKE 인도 델리지부에서 추진한 인도 사이버보안 시장발굴 등 글로벌 사업 추진 결과를 공유했다. 이어서 올해 하반기 및 내년 국내 벤처기업의 해외진출 지원과 INKE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참여기업 5개사는 베트남 바이어 15개사와 일대일 Meet-up을 진행했다. 모노라이트(김성수 대표)는 베트남 현지기업과 현장에서 MOU를 체결했으며 이를 포함해 참여기업들은 총 5건의 MOU 체결 실적을 달성했다.

이 외에도 INKE는 글로벌 바이어 대상 IR과 베트남 창업지원기관(BSSC) 방문하는 등 글로벌 진출 방향을 모색하고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구기도 INKE 국내 총의장은 "2005년부터 20여간 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다양한 국가를 방문해 보낸 시간과 비용이 많았는데 그때 INKE와 같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진출을 진행했다면 시간과 노력이 많이 줄었을 것"이라며 "INKE가 향후 국내 벤처기업의 해외진출을 돕는 최적의 길라잡이가 되도록 많이 노력하고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이정민 벤처기업협회 사무총장은 "벤처기업협회가 운영하는 INKE는 회원사의 글로벌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해외 각 시장에 대한 다양한 핀포인트 진입전략을 강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회원사들의 다양한 수요를 바탕으로 민간차원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