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기존 사업 중 2개 '별도 회사'로 분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한영훈 기자
입력 2024-06-24 18:26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엔씨소프트가 기존 사업부문 중 2개를 별도 회사로 분리시킨다.

    엔씨는 24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회사 분할과 2개의 신설회사 설립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설회사는 주식회사 엔씨큐에이(가칭)와 엔씨아이디에스(가칭) 등 2개의 비상장법인이다.

  • 글자크기 설정
엔씨소프트 판교RD 센터 사진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 판교R&D 센터 [사진=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가 기존 사업부문 중 2개를 별도 회사로 분리시킨다.
 
엔씨는 24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회사 분할과 2개의 신설회사 설립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설회사는 주식회사 엔씨큐에이(가칭)와 엔씨아이디에스(가칭) 등 2개의 비상장법인이다.
 
엔씨큐에이는 품질 보증(QA) 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사업 영역은 △소프트웨어 품질 보증 서비스 관련 사업 △컴퓨터 프로그래밍, 시스템 통합‧관리 △정보 기술과 컴퓨터 운영 관련 서비스 등이다.
 
엔씨아이디에스는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공급 전문 기업이다. 사업 영역은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공급 △컴퓨터 시스템 통합 자문‧구축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공급 등이다.
 
엔씨는 내달 14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회사 분할과 신설회사 설립을 확정한다. 각 신설회사의 분할 기일은 10월 1일이다.
 
엔씨 관계자는 “(이번 분할을 통해) 사업별로 효율적 의사결정이 가능한 경영 체제를 확립하고 핵심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궁극적으로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제고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