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외교차관, 이번주 도쿄서 양국 협력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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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서 기자
입력 2024-06-25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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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 외교차관이 이번 주 한 자리에 모여 양국 협력 방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한다.

    한·일 차관전략대화는 지난해 3월 성사된 한·일 정상회담 후속 조치에 따라 다시 열렸으며, 이번 만남은 제14차 회의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양측은 지역·국제 이슈 등 폭넓은 분야에 걸쳐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한·일 양자 관계에 대해서도 논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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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차 차관전략대화 개최…작년 14차 이후 약 8개월 만

  • 김홍균 1차관, 일본 앞서 사흘 동안 말레이시아도 방문

외교부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외교부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한·일 외교차관이 이번 주 한 자리에 모여 양국 협력 방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한다.

외교부는 25일 "김홍균 외교부 1차관이 오는 28일 일본 동경에서 오카노 마사타카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과 제15차 한·일 차관전략대화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일 차관전략대화는 지난해 3월 성사된 한·일 정상회담 후속 조치에 따라 다시 열렸으며, 이번 만남은 제14차 회의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양측은 지역·국제 이슈 등 폭넓은 분야에 걸쳐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한·일 양자 관계에 대해서도 논의할 방침이다. 

한편 김 차관은 방일에 앞서 이날부터 사흘간 말레이시아를 방문한다. 암란 모하메드 진외교부 사무차관과 김 차관은 16년만에 재개된 제9차 한·말레이시아 차관급 정책협의회를 통해 협력 현안을 폭넓게 점검하고, 지역·국제 정세에 대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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