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로또청약' 온다...대방건설 '과천 디에트르'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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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섭 기자
입력 2024-06-2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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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방건설은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

    4호선 '과천정보타운역(예정)'과 '정부과천청사역'의 중심에 위치해 모두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정부과천청사역을 기준으로 사당역(2·4호선) 약 15분, 강남역(2호선) 약 30분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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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방건설
대방건설이 26일 경기 안양시 동안구 일대에 개관한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 견본주택 앞에 방문객이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대방건설]

대방건설은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 

과천시에 공급되는 첫 '디에트르'이자 높은 시세 차익이 기대되면서 견본주택에는 오픈 당일 오전부터 대기 줄이 늘어서며 인파가 몰렸다.

단지의 청약 일정은 오는 7월 1일 특별공급, 2일 1순위, 3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접수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10일이며, 계약 체결은 오는 22일~24일에 진행된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59㎡ 타입이 최저 7억 6800만원대로 책정됐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인근의 '과천위버필드' 59㎡가 지난 6월 15억원에 거래된 것을 감안하면 반값에 신축 아파트를 마련하게 되는 셈이다. 

단지는 경기도 과천시 문원동 874-1 일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8개 동, 전용면적 59㎡, 총 74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4호선 '과천정보타운역(예정)'과 '정부과천청사역'의 중심에 위치해 모두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정부과천청사역을 기준으로 사당역(2·4호선) 약 15분, 강남역(2호선) 약 30분이 소요된다. '정부과천청사역'의 경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예정)'가 지날 예정으로 교통 편의는 더욱 우수해질 전망이다. 또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제2경인고속도로(안양-성남)' 등이 가까워 서울 주요 강남권뿐 아니라 수원, 안양, 용인, 판교 등 인접 도심지로 이동도 용이하다.

도보권에 갈현초, 율목중, 과천중앙고 등이 있으며, 과천여고, 과천외고 등도 인근에 있다. 셔틀버스 등 대중교통을 통해 평촌 학원가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단지 일대에 '넷마블', '광동제약' 등 첨단 IT와 제약 바이오 기업 입주도 예정돼 있다.

분양 관계자는 "과천에 첫 ‘디에트르’ 공급이자 지식정보타운 마지막 민간분양인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주민들이 최고의 주거 만족도를 누릴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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