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민관 협의체 구성해 공공 클라우드 보안정책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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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서 기자
입력 2024-07-02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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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정보원이 국내외 업계와 민관 협의체를 구성해 공공 클라우드 보안정책을 개선해 나간다.

    아울러 국정원은 보안산업 활성화를 위해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며, 국내외 업계와 유관기관간 민관 협의체를 구성해 주요 보안정책과 기술정보 등에 대해서도 수시 공유하기로 결정했다.

    참석자들은 "국가사이버안보 정책 수립과 보안산업 발전을 위해 국정원과 클라우드 업계 및 유관협회들이 소통할 수 있는 협의체가 구성된 데 큰 의미가 있다"며 "민관이 협력해 국가 차원의 사이버안보 강화 뿐만 아니라 관련 산업 발전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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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공 클라우드 도입 등 망보안정책 개선 진행 상황 업계 공유

국정원은 2일 공공 경기도 성남시  클라우드 보안정책 간담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사진국정원
국정원은 2일 공공 경기도 성남시 클라우드 보안정책 간담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사진=국정원]
국가정보원이 국내외 업계와 민관 협의체를 구성해 공공 클라우드 보안정책을 개선해 나간다.

국정원은 2일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함께 경기도 성남시 국가사이버안보센터에서 '다층보안체계와 클라우드 보안정책'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 국내외 주요 클라우드 업계,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등 유관협회 임원진들이 참석했다.

국정원은 이날 공공분야 인공지능(AI)·클라우드 기술 도입 확대 등과 관련해 망 보안정책 개선 방안인 다층보안체계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이에 따른 클라우드 구축 방안 및 보안기준을 논의했다.

아울러 국정원은 보안산업 활성화를 위해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며, 국내외 업계와 유관기관간 민관 협의체를 구성해 주요 보안정책과 기술정보 등에 대해서도 수시 공유하기로 결정했다.

참석자들은 "국가사이버안보 정책 수립과 보안산업 발전을 위해 국정원과 클라우드 업계 및 유관협회들이 소통할 수 있는 협의체가 구성된 데 큰 의미가 있다"며 "민관이 협력해 국가 차원의 사이버안보 강화 뿐만 아니라 관련 산업 발전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가사이버안보센터 관계자는 "국정원은 디지털 환경 변화에 맞춰 효율적이면서도 안전한 클라우드 및 망 보안정책 마련을 통해 클라우드 보안산업의 경쟁력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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