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산성역 헤리스톤', 1순위 최고 105.18대 1...전 타입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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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섭 기자
입력 2024-07-0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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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건설은 경기도 성남시에 들어서는 '산성역 헤리스톤'이 최고 105.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청약 1순위에서 마감됐다고 3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산성역 헤리스톤은 전날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일반공급 62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8952명이 신청해 평균 30.5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99㎡에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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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역 헤리스톤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은 경기도 성남시에 들어서는 '산성역 헤리스톤'이 최고 105.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청약 1순위에서 마감됐다고 3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산성역 헤리스톤은 전날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일반공급 62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8952명이 신청해 평균 30.5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99㎡에서 나왔다. 11가구 모집에 1157명이 몰려, 105.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74㎡B(96대 1) △84㎡A(90.56대 1) △74㎡A(64.43대 1) △84㎡B(40.11대 1) △59㎡A(26.76대 1) △59㎡B(20.99대 1) △46㎡B(20.24대 1) △46㎡A(14.65대 1)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지난 1일 특별공급에서는 604개 배정에 7118건이 접수돼 평균 11.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59㎡A 생애최초 유형에는 2935건이 몰려 55.3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당첨자는 오는 9일에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경기 성남시 수정구 산성동 일대의 산성구역을 재개발하는 산성역 헤리스톤은 지하 6층~지상 최고 29층, 45개 동, 전용면적 46~99㎡ 총 3487가구의 대규모 단지다. 이 중 2~4블록 122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산성역 헤리스톤은 8호선 산성역과 인접해 강남 및 분당, 판교와도 가깝고 위례가 인접해 지리적 이점을 가지고 있다. 위례신도시와 접해있는 송파생활권으로 스타필드 시티 위례, 가든파이브 등 대형쇼핑몰과 위례상권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옆 단대공원은 물론, 영장근린공원, 산성동 조각공원 등 자연 녹지도 많다. 또 성남북초와 단대초를 품고 있는 초품아 단지로, 안전한 통학 환경을 갖추고 있다. 

다양한 특화 설계도 적용된다. 채광과 통풍을 고려한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는 물론 일부 가구에는 팬트리와 알파룸 등을 조성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출입구 회전교차로, 택배차량 진입이 가능한 2.7m의 지하주차장 층고, 가구당 1.3대 이상의 여유로운 주차 공간 등도 특징이다.

분양 관계자는 "위례신도시와 가까운 산성역 초역세권 입지, 3000가구의 대단지, 10대 건설사 3사 컨소시엄 브랜드에 합리적인 분양가까지 모두 갖춰 관심이 높았다"라며 "공급물량은 줄어들고 분양가가 계속 올라가고 있는 상황에 이러한 조건을 갖춘 아파트가 나오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정당계약까지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산성역 헤리스톤 견본주택은 사업지인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산성동 인근(산성역 1번 출구 앞)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7년 12월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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