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 혁신신약 기초기반기술 컨설팅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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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이인수 기자
입력 2024-07-03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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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지난 7월 2일과 3일, 양일간 차세대 신약 기반기술 개발을 위한 혁신신약 기초기반기술 컨설팅을 개최했다고 3일 전했다.

    이번 '혁신신약 기초기반기술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국내 혁신신약 파이프라인 공급체계 확립 및 융합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우수 타깃 발굴·검증과 차세대 신약 기반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컨설팅은 혁신신약 기초기반기술 사업에 참여한 10개 과제의 연구책임자를 대상으로 우수 타깃 발굴·검증과 차세대 신약 기반기술 개발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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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가 차세대 신약 기반기술 개발을 위한 혁신신약 기초기반기술 컨설팅을 개최했다 사진케이메디허브
케이메디허브가 차세대 신약 기반기술 개발을 위한 혁신신약 기초기반기술 컨설팅을 개최했다. [사진=케이메디허브]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지난 7월 2일과 3일, 양일간 차세대 신약 기반기술 개발을 위한 혁신신약 기초기반기술 컨설팅을 개최했다고 3일 전했다.
 
이번 ‘혁신신약 기초기반기술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국내 혁신신약 파이프라인 공급체계 확립 및 융합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우수 타깃 발굴·검증과 차세대 신약 기반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컨설팅은 혁신신약 기초기반기술 사업에 참여한 10개 과제의 연구책임자를 대상으로 우수 타깃 발굴·검증과 차세대 신약 기반기술 개발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각 연구책임자는 의약합성, ADC, 항체, 비임상, 임상개발, 투자·특허 등 신약개발 과정에서 당면한 문제에 대해 집중 자문을 받았다.
 
우수 타깃 발굴·검증 분야에서는 △염증성 장 질환 치료제(연세대 박보연 교수) △항암 혁신신약 개발(연세대 이한웅 교수/(주)젬크로 대표) △만성염증의 핵심기전을 차단하는 단일 혹은 듀얼 펩타이드 차단제 개발(서울대병원 김효수 교수) △비알콜성 지방간 질환 치료제 개발(계명대 권택규 교수) △단일세포전사체 및 공간전사체 분석 기반 마크로파지 매개 종양면역 억제 핵심 인자 발굴(서울대 석승혁 교수)가 참가했다.
 
차세대 신약 기반기술 개발 분야는 △위치 선택적 ADC 합성 기술(서강대 이현수 교수) △난치성 소양증 치료제 발굴을 위한 차세대 GPCR플랫폼 구축(연세대 강혜진 교수) △초저비용 전사체 시퀀싱 기반 약물 스크리닝 플랫폼 개발(연세대 방두희 교수) △생체 모방형 과인산화 타우기반 1차 타우병증 약물 고속 스크리닝 시스템 개발(고려대 윤대성 교수) △GPCR-나노디스크 기반 테라헤르츠 분광 약물 검색 기술 개발(KIST 송현석 박사)가 참가했다.
 
컨설팅 현장에서는 국내 전문가들이 신약개발 동향 및 정책 등을 소개하는 워크숍도 함께 진행됐다. 워크숍은 한국연구재단 신약단 오두병 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클래리베이트 박효진 컨설턴트가 ‘디지털 전환기 바이오헬스 글로벌 기술이전 제휴 동향 및 전망’을 발표해 연구자의 주목을 받았다.
 
케이메디허브는 단백질 구조 분석 지원을 위해 홍은미 책임연구원이 ‘Cryo-EM and X-ray Crystallography as platform technology in Drug Discovery’를 발표하고, 물질 최적화 지원을 위해 이나라 연구원이 ‘신약개발지원센터 인프라 및 합성신약 산학연계 지원사업’을 소개했다.
 
아울러, 삼정KPMG 변상현 상무는 ‘내부회계관리제도의 이해’를 주제로 기술특례상장(IPO)를 준비하는 바이어벤처기업 대상 내부통제 관련 특강도 진행됐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혁신신약 기초기반기술 사업 운영지원을 통해 보다 연구자와 연구분야 간 융합을 통해 혁신을 촉진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라며 “케이메디허브는 앞으로도 보유한 신약개발 전문가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성공적인 신약개발과 혁신적 신약 스크리닝 기법 분야 개발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케이메디허브는 2022년 ‘혁신신약 기초기반기술 사업’ 운영지원기관으로 선정되어 사업에 선정된 과제를 대상으로 △연구진도 및 성과관리 모니터링 △특허 컨설팅 △워크숍을 통한 기술이전 네트워킹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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