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전당대회 선거인단 84만명…역대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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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동현 기자
입력 2024-07-04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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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 선거인단이 역대 최대 규모인 84만 3292명인 것으로 4일 알려졌다.

    최 수석대변인은 "이번 전당대회 선거인단은 84만3292명으로 대의원 9440명, 책임당원 79만430명, 일반당원 4만 3422명"이라고 전했다.

    김기현 전 대표가 선출된 지난해 3·8 전당대회 선거인단은 83만9569명, 이준석 전 대표가 선출된 2021년 6·11 전당대회는 약 33만 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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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대통령 대선 경선 땐 약 55만명

국민의힘 한동훈왼쪽부터 원희룡 나경원 윤상현 당 대표 후보가 2일 강서구 ASSA아트홀에서 열린 ‘체인지 5분 비전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72 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 한동훈(왼쪽부터), 원희룡, 나경원, 윤상현 당 대표 후보가 2일 강서구 ASSA아트홀에서 열린 ‘체인지 5분 비전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7.2 [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 선거인단이 역대 최대 규모인 84만 3292명인 것으로 4일 알려졌다. 

최수진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비상대책위원회가 당대표·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선거인단 명부를 의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수석대변인은 "이번 전당대회 선거인단은 84만3292명으로 대의원 9440명, 책임당원 79만430명, 일반당원 4만 3422명"이라고 전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다. 김기현 전 대표가 선출된 지난해 3·8 전당대회 선거인단은 83만9569명, 이준석 전 대표가 선출된 2021년 6·11 전당대회는 약 33만 명이었다. 윤석열 대통령이 선출된 지난 2021년 11월 대선 경선 때는 55만여명이었다.

이번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대표 경선은 책임당원 투표 8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2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다자 구도인 1차 투표에서 과반을 획득한 후보자가 없다면, 양자 구도로 진행되는 2차 결선 투표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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