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스플레이산업회관 개소… "내 집 마련 꿈 이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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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진 기자
입력 2024-07-0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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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4일 한국디스플레이산업회관 입주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산업계 뿐만 아니라 정부, 학계, 연구계 등과 소통을 확대하고 디스플레이산업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장인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사장)는 "협회의 오랜 바람이었던 내 집 마련의 꿈이 이뤄졌다"며 "회관을 베이스캠프 삼아 한국 디스플레이의 재도약을 다시금 다짐해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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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스플레이산업회관 입주식 사진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한국디스플레이산업회관 입주식. [사진=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4일 한국디스플레이산업회관 입주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회관은 서울 송파구에 있는 지하 1층∼지상 7층 건물로 지하철 오금역 도보 2분 거리에 있다. 1∼3층을 외부에 임대하고 4∼7층을 협회 사무공간, 회의실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협회는 국내 디스플레이산업의 성장과 함께 협회의 역할과 업무 범위가 확장됨에 따라 산업의 더 큰 도약을 위해 회관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산업계 뿐만 아니라 정부, 학계, 연구계 등과 소통을 확대하고 디스플레이산업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장인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사장)는 "협회의 오랜 바람이었던 내 집 마련의 꿈이 이뤄졌다"며 "회관을 베이스캠프 삼아 한국 디스플레이의 재도약을 다시금 다짐해본다"고 말했다.

한편 최 사장은 이날 입주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올해 상반기가 좋지 않았던 것은 지난해 하반기의 기저 효과 때문"이라며 "1분기에는 많이 흐렸지만 2분기를 기점으로 하반기 실적은 살아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인공지능(AI) 관련 제품·서비스를 출시하며 전반적으로 기대감이 있다"며 "(상반기 주력 고객사의 제품 판매 부진도) 일부 있었지만, 지금은 다 만회했고 더 좋은 제품 잘 공급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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