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의 부동산 개발사 프레이저스 프로퍼티의 계열사로 호스피탈리티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프레이저스 호스피탈리티는 영국의 호텔 브랜드인 요텔(YOTEL)과 업무제휴를 맺고, 일본에 요텔 브랜드의 호텔을 개설한다. 내년 초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일본에 요텔 브랜드의 호텔이 개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호텔 물건은 프레이저스 호스피탈리티가 취득, 개발했다. 도쿄(東京)역에서 도보권 내이며, 레스토랑, 쇼핑가가 인접한 구역에 위치해 있다.
프레이저스 호스피탈리티는 올 상반기에 바레인, 중국 청두(成都)와 상하이(上海)에 각각 1건씩 새로운 시설을 개설했다. 향후 4년간 호텔 및 고급 임대아파트 등 20건을 개설한다는 계획. 이 중 9건은 2년 내 중국과 베트남에 개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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