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나토정상회의 마치고 귀국···2박5일 방미 일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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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기자
입력 2024-07-12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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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닷새간의 미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윤 대통령은 나토정상회의에 앞서 8∼9일 하와이 호놀룰루를 방문해 한미동맹의 상징 격인 인도태평양사령부와 태평양국립묘지를 찾아 굳건한 한미동맹을 재확인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미국 방문을 통해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경제 협력 강화에 강력한 경고음을 내고 동맹·우방과 국제 연대를 통해 러시아와 북한 등의 무모한 도발을 분쇄할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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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핵자산 평시임무 배정 확약

  • 일본·독일 등 10여개국 정상회담

사진 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닷새간의 미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밤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성남공항에 도착해 손을 잡고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서 내렸다.

윤 대통령은 지난 10~11일(현지시간) 진행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해 한미·한일 정상회담을 포함해 10여개국과 양자 정상회담을 가졌다. 11일 오전 중에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한미 한반도 핵억제 핵작전 지침에 관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사상 처음으로 북핵 억제·대응을 위해 미국 핵 자산을 전시·평시를 막론하고 한반도 임무에 배정할 것을 문서로 확약받은 것이다.

이와 함께 인도·태평양 파트너 4개국(IP4) 정상회의와 퍼블릭포럼 기조연설 등 일정을 소화했다.

윤 대통령은 나토정상회의에 앞서 8∼9일 하와이 호놀룰루를 방문해 한미동맹의 상징 격인 인도태평양사령부와 태평양국립묘지를 찾아 굳건한 한미동맹을 재확인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미국 방문을 통해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경제 협력 강화에 강력한 경고음을 내고 동맹·우방과 국제 연대를 통해 러시아와 북한 등의 무모한 도발을 분쇄할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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